연예 > 방송/TV

KBS, 1TV 국가기간·2TV 수준급 문화오락…10일부터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0-05-06 19:32:59  |  수정 2017-01-11 11:48:17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10일부터 프로그램을 개편 방송하는 KBS TV가 ‘선정성 배제’와 ‘공영성 강화’라는 양대 틀을 제시했다.

 조대현(57·사진) KBS 부사장은 6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10 TV 봄 개편 설명회’에서 “1TV는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국가기간 채널, 2TV는 선정성 배제와 공영성 강화로 수준 높은 문화오락 채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2TV를 완전히 혁신할 것”이며 “공영성의 핵심장르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은 유지하되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KBS는 주말 핵심시간대에 다큐멘터리를 배치한다. ‘다큐멘터리 3일’(2TV 일요일 오후 10시25분)과 ‘감성다큐 미지수’(2TV 토요일 오후 10시15분)를 비롯해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10부작’, ‘동아시아 생명대탐사 아무르 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KBS 드라마 스페셜’(토요일 오후 11시15분)을 신설, 단막극을 2년만에 부활시킨다.

 정보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생생 정보통’(평일 오후 7시10분)과 헤드라인 뉴스인 ‘KBS 뉴스타임’(평일 오후 3시·6시·9시50분)을 신설하고 ‘생방송 오늘’(평일 오후 7시10분)을 확대한다.

 선정성을 배제한 공익적 오락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출산 장려 버라이어티 ‘해피 버스데이’(월요일 오후 11시5분), 리얼 과학 버라이어티 ‘상상대결’(목요일 오후 8시50분),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오락토크쇼 ‘쾌적한국 미수다 美秀多’(토요일 오후 7시10분), 일상의 주인공들과 삶의 애환과 희망을 나누는 심야 버라이어티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일요일 오후 11시15분) 등이다.

 이 외에도 2TV의 어린이 존을 대폭 강화하고 ‘라이브 음악창고’(목요일 밤 12시35분)와 ‘TV 미술관’(목요일 밤 12시35분), 역경을 이겨낸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 릴레이 존’(평일 오후 11시20분)을 신설해 요일별로 다양하게 편성한다.

 1TV는 ‘행복한 교실’(수요일 오전 11시)을 신설하고 ‘특파원 보고’(토요일 오후 10시30분)와 ‘다큐월드’(화요일 오후 11시30분)를 강화하기로 했다.

 조 부사장은 “이번 개편의 목표는 KBS를 확실한 공영방송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상업방송과 차별화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swryu@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오늘의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연예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