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경제일반

트위터-미투데이, 성장세 '희비'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0-06-17 09:56:08  |  수정 2017-01-11 12:02:08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외산 마이크로블로그인 '트위터'와 토종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해 들어 트위터는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미투데이는 상대적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

 17일 웹사이트 분석평가 회사인 랭키닷컴이 트위터와 미투데이의 웹사이트 방문자 규모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랭키닷컴에 따르면 트위터는 지난 5월 방문자수가 281만 명을 기록해 전년 동월의 14만 명에 비해 19배 이상 증가했다.

 미투데이는 112만 명을 기록해 전년 동월에 비해 10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트위터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성장세가 떨어지는 편이다.

 특히 월간 방문자수 추이를 살펴보면 트위터는 지난 1월 100만 명을 넘어선 후 매달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비해 미투데이는 연 초 140만 명 기록한 이후 최근에는 110만 명 수준으로 후퇴한 상황이다.

 트위터는 특히 이달 초에 있었던 지방선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 하반기 이후 이어진 스마트폰의 인기와 함께 모바일로 즐기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의 대명사로 인식되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일부 기업 임원진이 트위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도 트위터의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랭키닷컴 관계자는 "트위터의 경우 주간 방문자 유지율이 30%~40%를 이어가고 있어 매주 꾸준하게 사이트를 방문하는 이용자가 많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에 비해 지난해 하반기 큰 성장세를 보이던 미투데이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kangse@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경제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