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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박정희 前 대통령 친필 현판 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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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0-08-13 18:15:52  |  수정 2017-01-11 12:19:41
【서울=뉴시스】박준형 기자 = 시민사회단체들은 13일 "광화문에 박정희 전 대통령 친필 현판을 되돌려놔라"고 촉구했다.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을 비롯한 20여개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화문 복원과 함께 이뤄지는 박 전 대통령 현판 철거는 '박정희 전 대통령 흔적지우기'의 일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새로 올려질 고종 때 광화문 중건 책임자 임태영 훈련대장의 현판은 박 전 대통령 친필 현판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라며 "정조대왕의 글씨 복원이 아니라면 이 같은 조치를 인정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 김동주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참여정부 시절 잘못된 정책들을 그대로 승계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훼손하려 한다"며 "앞으로 이 대통령의 퇴진운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조다. 

 새로운 광화문 현판은 15일 광복절 65주년 기념식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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