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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 달아난 40대 초등생 성폭행…경찰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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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0-11-30 11:35:12  |  수정 2017-01-11 12: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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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강재순 기자 = 부산경찰이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성범죄자의 빠른 검거를 위해 현상금 500만원을 내걸고 수배전단을 배포했다.

 부산경찰청은 30일 미성년자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한 후 5년간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고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절단하고 달아난 여만철씨(40)를 공개 수배했다.

 여씨는 지난 28일 오후 8시께 부산진구의 한 여관에서 전자발찌를 절단하고 달아났으며, 이에 앞서 2시간 전인 이날 오후 6시께 해운대구의 한 모텔에서 초등학교 3학년 A군(10)을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여씨가 전자발찌를 절단하고 달아나기 전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2차범죄를 막기 위해 30일자로 전국에 여씨를 수배하고 10개팀 50명의 전담반을 편성해 검거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여씨는 A군을 게임방 등에서 3차례 정도 만나 알고 지냈으며, A군을 성폭행한 후 이를 알게 된 A군의 아버지가 전화로 경찰서에 자수하라고 하자 부산진구의 한 여관에 투숙한 뒤 전자발찌를 떼어내고 도주했다.

 kjs0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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