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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보]광명역 KTX 탈선…60대 여성 승객 통증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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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1-02-11 16:15:41  |  수정 2016-12-27 21: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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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이승호 기자 = 11일 오후 1시23분께 광명역을 300여 m 앞두고 탈선한 부산발 제224호 KTX 열차.  jayoo2000@newsis.com
【광명=뉴시스】이승호 기자 = 11일 오후 1시23분께 서울로 향하던 부산발 제224호 KTX 열차가 광명역을 300여m 앞둔 지점에서 탈선해 승객 1명이 다쳤다.

 사고는 열차가 광명역으로 진입하던 도중 덜컹거리다가 전체 10량 가운데 6량( 5~10번)이 선로에서 벗어나며 일어났다.

 당시 열차에 탑승한 승객 147명 가운데 박모씨(63·여)가 사고 여파로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광명성애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나머지 146명은 승무원의 안내로 선로를 따라 광명역까지 걸어서 대피한 뒤 열차권을 환불 받고 돌아갔다.

 선로를 이탈한 열차가 상·하행선 선로에 걸쳐 있어 KTX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이탈한 열차 가운데 한 곳은 객실과 객실 연결 구간 바깥면이 가로세로 2×1m 크기로 파손됐다. 

 승객 김모씨(36)는 "'쿵 쿵' 거리다가 갑자기 열차가 멈춰섰다. 열차에서 내리는데 타는 냄새가 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나자 구급·구조차량 25대와 인력 100여 명을 현장에 급파,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KTX 열차는 현재 대전~서울까지 일반 철도로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과 경찰은 기관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jayoo2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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