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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넥센 내야진, 올 시즌 첫 삼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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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1-04-16 18:56:55  |  수정 2016-12-27 22:02:27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넥센 히어로즈 내야진이 올 시즌 처음으로 삼중살을 만들어내며 위기를 넘겼다.

 1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삼중살이 나왔다. 넥센은 2회초 무사 만루 위기에서 삼중살을 연출했다.

 SK는 2회초 최윤석의 볼넷과 박재상의 몸에 맞는 볼, 상대 구원 문성현의 폭투와 김연훈의 볼넷을 엮어 무사 만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박정권이 친 타구를 직선타로 잡으려다 놓친 넥센 2루수 김민우는 유격수 강정호에게 토스해 1루 주자 김연훈을 잡아냈다. 강정호가 이를 1루수 강병식에게 연결해 타자 박정권을 아웃시켰다.

 넥센 1루수 강병식은 3루로 뛰어가려는 2루 주자 박재상을 잡기 위해 3루수 장영석에게 송구했고, 장영석이 박재상을 태그해 삼중살을 완성했다.

 이 사이 최윤석은 홈을 밟았다.

 박정권, 김연훈이 아웃된 병살 플레이가 끝난 후 포스 아웃 상황에서 태그 플레이 상황이 되면서 3루 주자 최윤석의 득점은 인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기록원에 따르면 병살타가 아닌 병살 플레이였기 때문에 박정권의 타점도 인정됐다.

 삼중살 플레이가 나온 것은 올 시즌 처음이며 역대 52번째다. 지난해 9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KIA가 삼중살을 성공시킨 것이 가장 최근에 나온 것이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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