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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갓길 여성 성폭행 시도 현역 군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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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1-04-27 08:51:23  |  수정 2016-12-27 22:05:45
【광주=뉴시스】안현주 기자 = 휴가를 나온 군인이 귀가하는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홀로 귀가하는 부녀자에게 주먹을 휘두른 뒤 성폭행하려 한 육군 모 부대 박모(19) 상병을 강도강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박 상병은 이날 새벽 4시20분께 서구 화정동 모 노래방 앞에서 귀가하는 김모(31·여)씨를 위협, 인근 주차장으로 끌고가 성폭행하려 했으나 격렬하게 반항하자 현금 6만9000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휴가를 나온 박 상병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피해자를 우연히 발견하고 뒤따라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주변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용의자를 발견한 뒤 신발과 바지를 버린 채 팬티바람으로 달아나는 박 상병을 추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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