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회일반

'원터치 SOS 서비스'로 아동성추행범 검거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1-05-29 15:07:44  |  수정 2016-12-27 22:14:44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아동성추행범이 '원터치 SOS서비스'를 이용한 제보 때문에 덜미를 잡혔다. '원터치 SOS서비스'를 통한 첫 검거사례다.

 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기 동안경찰서는 27일 오후 3시56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모 어린이놀이터에서 초교 1학년 A(8)양을 성추행하던 B(38)씨를 원터치 SOS에 가입한 C(11)양의 신고를 받고 16분만에 검거했다.

 원터치 SOS 서비스는 휴대전화를 가진 초교생들을 대상으로 위급시 미리 등록한 단축번호 1번을 눌러 112에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SOS 국민안심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서울과 경기 남부지역 일부 초교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다.

 'SOS국민 안심 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서 휴대폰, 스마트폰, 전용단말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112신고센터(또는 부모)에 긴급상황과 신고자 위치를 알려 범죄로부터 어린이와 여성 등을 보호하는 시스템이다.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서울 전지역을 중심으로 본격 서비스가 시작되며 내년말까지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IT를 활용한 SOS 국민안심서비스가 어린이 등 취약계층 대상의 범죄예방과 사고예방에 성과가 있음을 보임에 따라 시범기간 중 미흡한 점을 보완해 본격 실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ironn108@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사회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