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건/사고

재미삼아 아파트에 불지른 고교생 영장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1-05-30 07:24:20  |  수정 2016-12-27 22:14:47
【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30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불을 지른 청주 모 고등학교 1학년 A(17)군에 대해 공용건조물 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군은 지난달 25일 오전 2시43분께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쌓인 종이 더미에 담배꽁초로 불을 붙여 차량 8대와 오토바이 3대 등을 태워 276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담배꽁초를 종이 더미 위에 던져 불이 붙는 것을 확인한 뒤 달아났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A군은 "오토바이 옆에 쌓이 종이 더미 주변에 기름이 흘러나오고 있어 담배를 피다가 재밌을 것 같아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앞서 경찰은 화재현장에 대한 정밀감식을 벌여 방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아파트 CCTV에 찍힌 용의자의 모습을 토대로 수사를 벌여 A군을 검거했다.

 dotor0110@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헤드라인

사회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