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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통일, 분명히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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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1-06-21 22:14:56  |  수정 2016-12-27 22: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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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경지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통일은 분명히 온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현욱 수석부의장과 제15기 간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처럼 말했다.

 이 대통령은 "통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같이 오는 것이 아니고, 뜻밖에 올 수 있다"며 "아마 대한민국 통일은 도둑같이 올 것이다. 한밤중에 (도둑처럼)그렇게 올 수 있으니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5000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각이 통일돼야 한다"며 "국민들이 평화와 안보, 통일에 대해 같이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 박의춘 외무상이 천안함은 미국과 한국이 조작 해 만든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에서 이를 믿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며 "통일을 준비하는 여러 과정 중에 5000만 국민, 700만 동포들이 한반도 통일에 대한 신뢰와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력이 합해졌을 때 남북문제에서도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다"며 "통일이 가까워졌다고 말하고 싶다. 오해를 살까봐 말을 안 하지만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따.

 이 대통령은 이날 퇴임하는 이기택 민주평통 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훈장을 수여했다.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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