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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얼굴' 귀환…피카소 그림 도둑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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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1-07-08 05:36:53  |  수정 2016-12-27 2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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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미국)=AP/뉴시스】박준형 기자 = 피카소의 그림을 훔친 미국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미국 경찰은 7일(현지시간) 마크 루고(31)를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루고는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프란시스코의 웨인스테인 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던 피카소의 1965년 작품 '여인의 얼굴'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인의 얼굴은 20만 달러(2억1300만원 상당)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범행 당시 루고는 갤러리에 들어와 서성이다가 그림을 들고 나간 뒤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를 통해 루고가 샌프란시스코 거리에서 그림을 들고 가는 장면을 포착하고 그의 뒤를 쫓아 검거에 성공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인의 얼굴은 액자가 없는 상태로 찾아 갤러리에 돌려줬다"고 말했다.

 경찰은 루고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선박을 통해 작품을 빼돌리려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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