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노사 극적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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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1-07-08 13:53:26  |  수정 2016-12-27 22:26:07
【사천=뉴시스】문병기 기자 = 노조와의 충돌을 빚었던 세계적인 담배회사 BAT코리아 사천공장이 노사 간 협상을 통해 상호 상생하는 길로 접어들고 있다.

 BATKM노동조합은 지난달 27일 오후 5시 BAT코리아 사천공장 정문에서 성실 교섭 촉구 및 단체협약 체결, 투명한 BAT코리아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사측과 갈등을 빚으며 자칫 장기화될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사측은 최근 노조측의 주장에 대해 성실한 자세로 임한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본사 김형민 부사장을 사천공장에 상주시키는 등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노사는 지난 6일 극적으로 회사와 노조는 신뢰와 상생의 노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사업장에 설치돼 있는 천막과 현수막, 깃발 등을 포함한 제반 게시물 및 스피커 등을 즉시 철거하고 모든 시위를 중지하기로 했으며 회사와 노조는 예전 수준의 생산성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BAT코리아 사천공장의 노사충돌사태는 사측의 발빠른 대응과 노조의 현실적인 요구가 불필요한 잡음을 없애고 장기화할 뻔한 대립관계를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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