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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보]창동서 2층 주택 붕괴…1명 사망·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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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1-08-29 16:01:24  |  수정 2016-12-27 22: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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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29일 오전 8시49분께 서울 도봉구 창동의 2층짜리 주택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인부 최모(37)씨가 숨졌다. 최씨는 이날 오후 2시26분께 건물 잔해에 깔려 숨을 거둔 상태로 발견됐다.

 최씨와 함께 매몰됐던 인부 등 3명은 모두 구조됐다. 이 가운데 인부 성모(35)씨와 집주인 남모(49·여)씨 등 2명은 사고 발생 20분만에 구조됐다.

 이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성씨의 경우 골절은 없고 가슴 부위에 타박상이 있다"며 "일반 병실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라고 말했다.

 낮 12시10분께 인부 박모(47)씨가 다리에 경상을 입은 채 추가로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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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씨는 구조 직후 사고 현장에 설치된 응급진료소에서 치료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건물이 갑자기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붕괴된 주택 1층에서 26일부터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며 "건물이 낡은데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버티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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