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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봐”…자위행위 영상전송 20대男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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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1-11-07 15:46:43  |  수정 2016-12-27 23:00:23
【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불특정 다수의 여성에게 영상전화를 걸어 자신의 자위행위 모습을 전송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7일 충주에 사는 A(31·여)씨의 휴대전화에 음란 동영상을 보낸 B(26)씨를 성폭력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B씨는 지난 9월 말 두 차례에 걸쳐 A씨에게 자신의 성기는 물론 자위행위 영상을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무작위로 영상전화를 걸어 여성이 받으면 이 같은 음란행위를 벌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모르는 남성으로부터 음란한 영상전화를 받은 A씨가 수치스러워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피해자를 설득해 B씨가 전송한 동영상을 증거로 확보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재판에 계류 중인 B씨가 A씨 외에도 여러 여성을 상대로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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