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정치일반

[인터뷰]與 이상돈 비대위원 "19대 총선, 정치 신인들의 기회"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2-01-16 08:09:11  |  수정 2016-12-28 00:05:33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우은식· 김동현 기자 =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이상돈 비대위원은 15일 "한나라당 공천 기준을 고려할 때 19대 총선은 정치 신인들에게 기회"라고 밝혔다.

 이 비대위원은 이날 뉴시스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과거처럼 한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인물이 국회의원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세대별로 후보자를 선택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과거와 같은 식으로 공천을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천기준에 대해 "경우에 따라서는 추천제를 해야할 것"이라며 "비례대표도 국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분을 모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치를 하는 동기에 대해 생각해볼 때 30~40대가 적기라고 생각하지만 20~30대가 도전할 필요는 있다고 본다"며 "이번에 실패를 하더라도 다음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을 수 있어 젊은 층에게는 해볼만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은 공천관련 원칙에 대해 "100% 개방은 안한다는 부분이 확정됐다"며 "책임있는 당원의 비중을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는 고민해야 한다. 8대2, 7대3, 6대4의 비중을 놓고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 경우 책임당원의 한 표가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강세 지역인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후보자를 전략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선 "3선 이상이라고 해서 강남 3구에 공천이 안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정치쇄신 분과위원회의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정치쇄신 분과위에서는 공천기준과 관련된 틀만 정할 것"이라며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누구로할 것인지 등 나머지 일정은 지도부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심위는 독립성을 보장하는 것을 기본 전제로 이 시대를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위원장과 위원으로 임명될 것"이라며 "외부인사가 20여명 참여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비대위 체제는 총선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총선까지는 비대위를 당 지도부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oj1001@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정치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