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건/사고

국회 잔디밭서 낮잠자던 10대 성추행한 직원 덜미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2-05-28 09:01:42  |  수정 2016-12-28 00:43:54
【서울=뉴시스】최성욱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8일 국회 잔디밭서 낮잠을 자던 10대를 성추행한 변모(56)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국회 기능직공무원인 변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4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내 테니스장 관리사무실에서 지적장애 2급인 이모(19)씨를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변씨는 국회의사당 앞 잔디밭에 누워 잠을 자고 있던 이씨를 깨워 테니스장 관리사무실 안에서 자라고 유인한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아버지가 이같은 사실을 알면 자신을 때릴까 봐 고민하다 사흘만에 경찰에 신고했다"며 "변씨는 장난삼아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성적충동이 들어 계속 만지게 됐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secret@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사회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