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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제자 강간미수 현직 교사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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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2-07-27 09:11:51  |  수정 2016-12-28 01:01:29
【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는 27일 여학생 제자를 강간하려 한 제천 A고교 교사 B(51)씨에 대해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에 지난 14일 밤 제천시 송학면 자신의 집에서 C양 등 여고생 제자와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잠들어 있던 이튿날 새벽 5시께 C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C양의 고소에 따라 성추행 혐의로 그를 조사하던 경찰은 C양의 몸에 묻은 타액 등이 B씨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과수 감식 결과에 따라 강간미수로 혐의를 변경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B교사를 피고소인 자격으로 소환했으나 그는 같은 날 아침 동료 교사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실종됐다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선 경찰에 25일 붙잡혔다.

 학교 관계자 등을 통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 왔던 B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술을 마시기는 했지만, 추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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