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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흥 킨텍스 상임이사, 개인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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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2-09-03 17:49:10  |  수정 2016-12-28 01:11:54
【고양=뉴시스】박대준 기자 = 박신흥(58) 경기 고양시 킨텍스 상임이사의 개인 사진전 ‘Yesterday’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정동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70년대 경기도 인근 및 고양군 지역 서민들의 생활상이 서정적으로 사진에 담겨져 선보인다.

 어려웠지만 훈훈했고, 힘들었지만 꿈이 있던 시절들의 자화상이 필름 카메라 렌즈를 통해 사각의 아름다움으로 표현됐다.

 경기도 하남, 광주, 남양주, 안양 부시장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역임한 박신흥 이사는 공직 입문 이전의 젊은 시절에 필름 카메라를 이용해 담아냈던 시대상들을 40년 만에 세상에 선보인다.

 주요 작품으로는 일터에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 말로만 듣던 카메라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까까머리 어린이, 오빠들이 하던 ‘턱걸이’를 흉내 내는 아이들, ‘진지한 승객간의 대화’와 무관심한 차장 등이 전시된다.

 이들 작품들은 당시의 생활상이 따뜻한 아날로그의 감성으로 표현, 불과 얼마 지나지 않은 세월의 자화상이 은은하고 아련한 감상으로 다가온다.

 또한 잘 보관되고 숙성된 향이 있는 포도주와 같은 사진들이 작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 주고 있다.

 박신흥 상임이사는 이들 사진을 찍던 시절 동아국제 사진 살롱, 빙그레 사진전 등 국내외 각종 사진전에서 20여차례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dj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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