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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체 부위 2만번 촬영 30대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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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2-09-26 23:18:05  |  수정 2016-12-28 01:19:10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소리가 나지 않고 연속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6일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박모(33)씨를 성폭력 특별법상 카메라 등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박씨는 지난 25일 오전 7시50분께 광주 남구 방림동 모 고교 앞에서 등교하는 여고생의 특정 부위를 촬영하는 등 지난해 12월24일부터 이날까지 9개월동안 광주 곳곳의 여고와 대학을 다니며 사진과 동영상 2만830점을 촬영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소리가 나지않고 연속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 어플을 다운 받아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해 자신의 노트북에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수상한 사람이 학교 앞에서 몰래 촬영을 하고 있다는 여고생들의 제보에 따라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의 여죄를 추궁한 뒤 신병을 처리할 예정이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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