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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치수 재보자"…10대 여학생 상습 성추행한 대학생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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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04-25 12:00:00  |  수정 2016-12-28 07:21:47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귀가하던 10대 여학생들을 뒤따라가 상습 성추행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대학생 김모(20)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15분께 서울 마포구에서 귀가하던 중학생 손모(14)양을 뒤따라가 강제 추행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10여회 걸쳐 10대 여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고등학생을 사칭해 "수행평가로 원피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몸 치수를 잴 수 있게 도와 달라"며 피해 학생들을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피해 학생들을 뒤따라가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피해를 당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은 피해 여학생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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