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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치마 속 몰카 찍은 교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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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06-26 21:05:01  |  수정 2016-12-28 07:40:22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서울시내 유명 사립대 교수가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카메라로 찍다가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6일 검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의 한 명문 사립대에 재직 중인 A교수는 지난달 18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카메라가 장착된 손목시계로 뒷자리 여성 B씨의 치마 속을 촬영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A교수는 영화관에서 자세를 고쳐 앉는 것처럼 행동하며 B씨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A교수는 자신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B씨가 항의하자 곧바로 달아났지만 명함을 떨어뜨려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A교수로부터 촬영용 손목시계와 USB 카메라 등을 압수했으며, A교수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은 혐의에 대해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18일 A씨를 성폭력범죄 처벌법(카메라 이용 등 촬영)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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