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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양귀비·대마 재배한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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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06-27 17:17:15  |  수정 2016-12-28 07: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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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이다솜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양귀비를 재배한 서모(64)씨 등 2명과 대마를 재배한 최모(71)씨 등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붙잡았다고 27일 밝혔다. 2013.06.27.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동해=뉴시스】이다솜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양귀비를 재배한 서모(64)씨 등 2명과 대마를 재배한 최모(71)씨 등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서씨 등 2명은 지난 3월부터 양귀비를 각각 368주, 134주를 재배한 혐의다.

 이들은 해경 조사에서 "오래 전 지인으로부터 씨를 받아 관상용으로 키웠다"고 진술했다.

 또 최씨 등 2명은 이웃지간으로 농작물을 경작하는 비닐하우스 밭에서 대마를 각각 134주, 110주를 재매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바람에 씨앗이 날라와 저절로 자랐다"고 말했다.

 해경은 그러나 비닐하우스 뒷편에 가지런히 서식된 것으로 미뤄 몰래 경작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에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고령자를 비롯한 일부 주민들이 조경용과 상비약으로 양귀비가 좋다는 잘못된 의식을 가지고 재배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를 계도하고 50주 이상 경작할 경우 마약류 사범으로 검거된다는 것을 홍보해 마약류 공급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westory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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