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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텃밭에서 양귀비 재배 6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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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07-03 16:11:12  |  수정 2016-12-28 07: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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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김경목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3일 양귀비를 재배한 K(68)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사진은 K씨 텃밭에서 재배된 양귀비. 2013.07.03.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photo31@newsis.com
【동해=뉴시스】김경목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는 3일 양귀비를 재배한 K(68)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K씨는 마약의 원료 식물인 양귀비를 자신의 주거지 뒷편 텃밭과 집 안 화단에 총 255주를 재배한 혐의다.

 K씨는 해경 단속에서 적발됐다.

 양귀비가 재배된 텃밭은 중학교와 유치원이 약 50m 정도 떨어진 곳이어서 청소년들이 마약 위험에 노출됐었다.

 K씨는 경찰에서 "간경화로 건강지 좋지 않자 지인들이 양귀비를 삶아서 먹으면 간경화에 좋다고 말해서 양귀비 씨앗을 구해 텃밭에 뿌려 재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경은 양귀비를 압수하고 양귀비 씨앗을 입수한 경위에 대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주로 고령자와 농민이 조경용과 상비약으로 양귀비가 좋다는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다"며 "개화기를 맞아 양귀비 재배가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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