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건/사고

전남경찰, 양귀비 불법 재배 42명 적발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3-07-09 10:42:54  |  수정 2016-12-28 07:44:05
【무안=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경찰청 마약수사대는 9일 마약 원료 식물인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59·여)씨 등 42명을 적발하는 한편 양귀비 4577주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은 지난 5월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양귀비· 대마 불법 재배와 관련한 특별단속을 펼쳤다.

 경찰은 단속에 적발된 이들은 60대 이상의 고령이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하나같이 '관절염이나 뇌졸증에 효험이 있다는 속설', '관상용인줄 알았다', '어디에서인가 날아온 씨앗이 저절로 자랐다'는 진술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전남경찰은 "일부 농촌지역에서 양귀비를 민간치료나 비상 상비약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공공연히 텃밭에 재배하고 있는데 이는 엄연히 현행법을 위반하는 행위이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2011년 39명(양귀비 8711주 압수)이, 지난해에는 48명(양귀비 4577주 압수)이 단속에 적발됐다.

 persevere9@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사회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