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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성매매 업소 등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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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08-22 14:52:25  |  수정 2016-12-28 07:56:45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성매매 업소 및 성을 매수한 남성들이 경찰의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광주경찰청은 22일 지역 내 키스방 등 신변종업소 19건·개별적 출장 성매매 8건·이용업 4건·유흥주점 2건 등 총 43건의 성매매 관련 업소를 적발하는 한편 업주 40명·여종업원 31명·성매수남 5명 등 총 7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 교묘하게 확산되고 있는 불법 성매매의 근절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관련 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키스방 등 신변종 업소의 경우 주택가 원룸에서, 개별적 출장 성매매는 모텔 등지의 숙박업소에서 대부분 성매매가 이뤄졌다고 광주경찰은 설명했다.

 유흥주점은 단속을 교묘히 피해가며 주변 모텔 업주와 미리 계약, 성매매 장소를 임대 해 놓고 주점에 찾아온 손님들을 대상으로 여종업원과 이른바 2차로 통하는 성매매를 알선하다 적발됐다.

 이번 단속에서 경찰은 '성매매를 강요당했다'는 피해 여성의 진술을 확보한 뒤 광주와 전남 한 지역의 유흥주점을 급습해 업주와 관련자, 성매수남 등 총 11명을 붙잡기도 했다.

 광주경찰은 "또다시 불법영업이 이뤄지지 않도록 단속된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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