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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뿌려 이웃집 개 죽인 6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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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09-03 21:47:58  |  수정 2016-12-28 08:00:20
【안성=뉴시스】노희선 기자 = 경기 안성경찰서는 제초제를 뿌려 이웃집 개를 죽인 혐의(동물보호법 위반 등)로 정모(6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정씨는 7월6일 오후 6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안성시 과수원 농가 옆집에 묶인 임모(25)씨의 핏불테리어 등 개 10마리에게 제초제를 뿌려 이 중 3마리를 죽게 하고 7마리를 농약에 중독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개들이 이상증세를 보이는 점을 수상히 여긴 임씨는 CCTV를 통해 정씨가 개들을 향해 제초제를 살포한 모습을 확인하고 같은 달 17일 정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정씨는 그러나 경찰에서 "개들을 다치게 하거나 죽일 목적으로 그런 것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hs060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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