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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주상절리대 가치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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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09-08 11:16:46  |  수정 2016-12-28 08: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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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세계자연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는 무등산 주상절리대가 해외 전문가들에게 소개된다.

 광주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3차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APGN) 제주총회에서 무등산 지질공원을 세계에 홍보한다.

 광주시는 이번 총회에서 무등산 일원에 분포돼 있는 서석대, 입석대, 광석대 등 주상절리대와 일대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지질자원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전남대 허민 교수는 주상절리대와 지질명소를 포함한 '무등산 지질공원'을 새로운 지질공원으로 소개하고 무등산생태문화관리사무소는 행사장에 무등산권 지질공원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APGN 제주총회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20여 개국 세계지질공원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질공원의 발전 방향과 새로운 지질공원 발표, 기존 지질공원 운영 방향, 지질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4가지 주제가 논의된다.

 무등산 주상절리는 8700만년 전부터 8500만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 시기에 3차례 정도 화산폭발에 의해 최초 형성됐다. 5~6각형 모양으로, 한 변의 길이가 최소 0.3m에서 최대 9.0m까지 세계적 규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도시 인근 해발고도가 750m 이상인 산상에 위치해 차별성을 갖고 있다.

 광주시는 국가지질공원 지정 이후 세계지질공원과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질공원 제주총회를 통해 무등산 국립공원의 가치를 부각시키고 자연경관의 우수성을 소개해 세계지질공원과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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