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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학부모, 성남보호관찰소 입지 선정 참여 신청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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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10-08 14:41:51  |  수정 2016-12-28 08:10:16
【성남=뉴시스】 이정하 기자 = 성남보호관찰소 입지 선정을 위한 학부모참여단 공개 모집에 학부모 1472명이 몰렸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진행한 '성남보호관찰소 문제 해결을 위한 학부모참여단' 공개모집 마감결과 1472명이 참가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구별로 분당구가 973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정구 324명, 중원구 175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15일 학부모참여단 신청 대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 뒤 참여단 대표 선출 및 민관대책기구의 구성과 운영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 참여단의 의견 수렴을 통해 '합의제 원칙' 속에 대책기구 운영 및 대표단 규모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또 시홈페이지에 학부모참여단 게시판을 신설, 10일부터 남남보호관찰소 관련 공지사항과 논의 내용을 실시간 게재하고, 카카오톡 방을 별도로 만들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승훈 대변인은 "성남보호관찰소 문제는 첨예한 갈등이 발생했을 때 시민의 참여와 합의의 과정을 통해 정책을 결정해 나가는 새로운 갈등해결모델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법무부는 수정구 수진2동 성남보호관찰소 청사 임차기간이 만료되자 지난 4일 새벽 분당구 서현동으로 기습 이전했다가 학부모들의 반발로 부딪혀 5일만에 이전을 백지화했다.

 이후 법무부는 성남시의 '성남보호관찰소 청사 입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합동대책기구 구성' 제안을 전격 수용했다.

 jungha9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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