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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법사위원, 김진태 인사청문회 강공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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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10-28 10:59:16  |  수정 2016-12-28 08: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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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의원들이 28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내정된 김진태 전 대검 차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강도 높게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민주당 박지원·박영선·신경민·이춘석·전해철·박범계·서영교 의원과 정의당 서기호 의원은 이날 성명서에서 "다가오는 인사청문회에서 과연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가 검찰의 정치적 독립과 중립성을 유지하고 공정한 수사를 해낼 수 있는지, 그리고 검찰조직의 수장으로서 자격을 충분히 구비하고 있는지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김진태 전 대검차장을 검찰 총장 후보로 지명하고 대검은 이정회 수원지검 형사1부장을 국정원 정치·선거 개입사건 특별 수사팀장으로 임명했다"며 "대통령 비서실장이 총애하는 PK 출신 인사가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되고, TK출신의 공안통 검사가 특별수사팀장으로 들어가는 일이 일어났다"고 비판했다.

 야당의원들은 "초원복집 사건의 주역인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의 전력에 비춰볼 때 과연 검찰의 정치적 독립과 중립성이 확보될 수 있을 지 미심쩍은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민주당 지도부, 원내부대표단, 국회 정무위원, 당 대변인 등과 함께 대검찰청을 항의방문할 예정이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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