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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고가차로 내년 중 철거될듯…市, 소요비용 10억 내년 예산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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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11-13 09:15:04  |  수정 2016-12-28 08:21:27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대문구 일대 교통체증의 원인으로 손꼽혔던 서대문고가차도가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철거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최근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서대문고가차도 철거비 10억원을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1971년 설치된 서대문고가차도는 길이 374m, 폭 11.5m에 달한다. 당초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설치됐지만 진입로부터 잦은 병목현상이 발생해 상습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곳으로 지목됐다. 

 이에 서울시는 2009년에 철거 계획을 발표했지만 인근에 있는 돈의문 복원사업이 지연되면서 철거가 미뤄졌다.

 예산안이 의회의 승인을 받으면 내년부터 서대문고가차도는 연차적으로 철거될 전망이다.

 앞서 박원순 시장은 지난 6월 서대문구에서 열린 현장시장실에서 지역민들로부터 조속한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을 듣고 서대문고가차도를 내년 중에 철거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sds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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