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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장실 앞 분뇨 뿌린 분뇨수거업체 대표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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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11-21 13:09:59  |  수정 2016-12-28 08:24:12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강릉경찰서는 21일 강릉시청 시장실 입구에 분뇨를 뿌리며 소란을 피운 이모(45)씨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또 다른 이모(43)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오전 7시23분께 분뇨가 든 20ℓ짜리 플라스틱 통을 들고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시청 공무원 2명과 경찰관 2명의 퇴거 요청을 거부하다 시장실 입구와 시청 출입문 입구에 분뇨를 뿌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조사결과 분뇨수거 처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와 전무 사이인 이들은 전날 아침에도 시장 비서실에 분뇨가 든 통을 들고 가 비서 김모(42)씨에게 분뇨를 뿌릴 것처럼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2007~2010년 강릉시가 시행한 주문진 BTL(민간투자방식) 하수관거 사업 관련 공사 수주를 받지 못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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