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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인대회 퀸이 왕관을 물려주지 못한 까닭

김재영 기자  |  kjy9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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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12-16 22:13:35  |  수정 2016-12-28 08: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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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김재영 기자 = 일본에서 미인대회 퀸이 주최측과의 불화 끝에 후임 퀸에게 왕관을 넘겨주는 영예를 누리지 못하게 됐다.

지난해 미스 인터네셔널 대회 우승자인 요시미츠 이쿠미는 한 대형 에이전시 임원을 영업 방해, 스토킹, 협박 및 부당 취득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자신이 그의 에이전시를 이용하는 대신 그녀 스스로 에이전시 회사를 차리자 이 임원이 생명을 위협했다고 퀸은 주장했다.

16일 이쿠미는 이 임원이 또 스폰서들과 주주들을 협박했으며 17일 미인대회 행사 참가를 금지했다고 눈물 머금은 눈으로 기자들에게 하소연했다.

이 임원은 그녀에게 나쁜 일을 한 적이 없으며 그녀에게 앙심을 품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대회 조직위는 작년 퀸인 이쿠미가 올 대회장에 나타나는 것을 금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 논란을 언론들이 취재하느라 행사를 망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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