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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2013 야구인의 밤 성료…이영민타격상에 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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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12-17 18:28:27  |  수정 2016-12-28 08:32:19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아마 야구인들의 축제인 '2013 야구인의 밤'이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야구협회는 17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2013 야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주고의 조영우(한화 이글스 지명)가 이영민타격상을 수상했다.

 이영민타격상은 아마추어 최고 타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일제 강점기 시절 한국 야구 발전에 기여한 이영민을 기리기 위해 1958년에 제정됐다.

 이 상은 고교야구 주말리그 및 전국고교야구대회, 전국체육대회 개인 기록을 바탕으로 15경기 이상 출전과 규정 타석 60타석 이상인 선수 중 최고 타율자가 수상한다. 백인천· 김경기· 최정· 김현수 등이 이영민타격상 출신이다.

 조영우는 올 시즌 20차례 각종 전국대회에 나서 타율 0.467(75타수 35안타)을 기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지명을 받은 조영우는 프로 무대에서는 투수로 활약한다.

 우수선수상은 신우현(본리초)·박신훈(용산구리틀)·나종덕(신월중)·한주성(덕수고)·김재영(홍익대)·강민국(동국대)·최수정(구리 나인빅스)의 차지였다.

 1984년부터 30년 동안 청구초 감독으로 재직하며 숱한 선수들을 키워낸 손용근 청구초 감독이 김일배 지도자상을 품에 안았다.

 손 감독은 올해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청구초를 정상에 올려놓았다.

 협회는 이날 KT와 류현진(LA 다저스)·김완주 전북 도지사· 김관용 경북 도지사· 김인식 KBO 규칙위원장 (협회 팀 창단추진위 위원장)등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한국 야구 도입 원년을 정정하는 선포식도 가졌다.

 협회는 "1년 동안 한국 야구 역사 바로세우기 작업을 진행해 한국 야구 도입 원년을 1905년에서 1904년으로 정정한다"고 선포했다.

 협회는 이미 지난달 29일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한국야구위원회(KBO)에 협조 공문을 보내 각종 자료 중 야구 관련 정보에서 한국의 야구 도입 시기를 1905년에서 1904년으로 수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2013 야구인의 밤 수상자 명단

 ▲김일배 지도자상 = 손용근 감독(청구초)
 ▲이영민 타격상 = 조영우(제주고)
 ▲우수선수상 = 신우현(본리초) 박신훈(용산구리틀) 나종덕(신월중) 한주성(덕수고) 김재영(홍익대) 강민국(동국대) 최수정(구리 나인빅스)
 ▲공로상 = KT 김관용(경북 도지사) 김완주(전북 도지사) 이기용(충북 교육감) 김인식(팀 창단추진위원회 위원장) 이규용(원동중 교장) 이휘영(서울시야구협회 이사) 박영진(상원고 감독) 김경섭(배명중 감독) 류현진(LA 다저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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