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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의회 '미니스커트 착용' 불가 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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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12-21 20:27:52  |  수정 2016-12-28 08: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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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우간다 의회가 미니스커트를 비롯해 선정적인 옷의 착용을 금지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이른바 '반(反) 포르노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19일(현지시간) BBC는 우간다 현지 언론을 인용해 최근 우간다 국회의원들은 "가슴, 허벅지, 엉덩이 등 신체 부위를 노출하거나 성적 흥분을 야기하는 행동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며 "이 법안에 따라 미니스커트 착용 등은 처벌 받게 된다"고 전했다.

 올해 초 이 법안을 마련한 사이먼 로코도 우간다 윤리청렴부 장관은 법안이 "무릎위 길이 치마는 다 미니스커트에 속하고, 이를 입은 여성이 이 법에 따라 체포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공식 발효될 예정이고, 우간다 정부는 동성애자에 대해 최고 사형까지 처벌할 수 있는 법안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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