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쟁심에 빚내서 BJ 후원했다가 생활고까지…알고보니 짜고 치기
#1. 성인방송 인터넷방송진행자(BJ)를 관리하는 A기획사는 직원 B씨를 평범한 시청자인 것처럼 소속 BJ의 방송 채팅장에 심었다. B씨는 방송 중에 A기획사의 법인자금을 이용해 수천 만원의 후원 아이템을 여러 차례 쐈고, 금세 '큰손'이라 불리며 BJ는 물론 접속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B씨의 통 큰 후원이 이어지자 시청자들 간에 경쟁심이 발동했고, 덩달아 큰 금액을 후원했다. A기획사는 이런 수법으로 후원 규모를 커지게 부추겨 더 큰 수익을 벌어들였다.
#2.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20대 유튜버 C씨는 주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