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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25일 '24시간 시한부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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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2-25 11:14:54  |  수정 2016-12-28 12: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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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철도노조는 25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시한부 경고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광역전동차승무와 열차승무원은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들어갔다.

 철도노조는 철도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필수유지업무 인력을 현장에 남기고 파업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철도노조는 "파업 철회 이후 공사는 교섭에 나서기보다 일방적으로 2013년 임금동결을 선언하고 노조 간부 등 500여명에 대한 징계절차와 손배·가압류 등의 탄압을 진행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 "중앙선 1인 승무와 화물열차 출발검수 업무 이관 등 철도의 안전마저 위협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철도노조는 "경고파업을 예고하자 공사 측이 본교섭에 응했으나 최연혜 철도공사 사장은 끝까지 참석하지 않았다"며 "25일 시한부 경고 파업에 대해서도 징계 협박을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정부의 '방만경영 정상화' 수용을 전제로 한 단체협약의 개정까지 요구하는 것은 갈등 해결의 의지를 의심케 한다"며 "또다시 '정치파업' 운운하는 것은 탄압의 빌미를 마련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철도노조는 이날 오전 지부별 총회를 진행한 다음 오후 3시 서울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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