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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4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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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2-25 17:04:12  |  수정 2016-12-28 12:21:11
【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오는 4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본격 시행한다.

 군은 80세대 이상의 아파트 14개 단지를 대상으로 양에 따라 세대별 수수료를 지불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내달 말까지 시범운영된다고 25일 밝혔다.

 시범운영이 끝나면 4월 중으로 아파트 및 단독주택, 음식점 등 모든 음식물쓰레기 배출 대상에 대해 종량제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배출자 부담원칙을 명확히 하고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제도로 환경개선과 음식물쓰레기의 감소가 목적이다.

 군은 종량제 시행을 위해 3155세대 아파트 14개단지를 대상으로 무선주파수인식기술(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방식의 개별계량기기 57대를 보급했다.

 배출방법은 아파트의 경우 기존 수거용기 대신 개별계량기기에 세대별로 배부할 선불제 캐시비카드(교통카드기능 포함)를 사용해 배출하며 수수료는 ㎏당 25원이다.

 카드의 충전 및 구입은 편의점에서 할 수 있고 주민 편의를 위해 아파트 인근 상점을 대상으로 카드취급점을 추가 지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면 연간 약 20% 가량의 쓰레기가 줄어들고 처리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행 초반 주민들의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RFID 개별계량기기 설치가 어려운 단독주택 및 음식점의 경우 납부칩을 수거용기에 꽂아 배출하는 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seun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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