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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중 홧김에 방화한 30대 주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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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4-02 07:36:08  |  수정 2016-12-28 12:32:37
【대구=뉴시스】김태원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2일 부부싸움을 하던 중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른 A(33·여)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일 오전 3시40분께 대구시 동구 동호동의 한 빌라에서 거실에 옷가지를 쌓아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불이 붙은 옷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자 겁이 난 A씨는 소방서에 신고를 하고 자신도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은 옷가지와 거실 장판 일부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진화 중 연기를 흡입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경제적 문제로 남편과 다투던 중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버리자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bplace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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