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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위대, 중국대사관 앞에서 석유채취선 파견과 해상충돌 항의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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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5-11 11:46:21  |  수정 2016-12-28 12:44:19
【하노이(베트남)=AP/뉴시스】차의영 기자= 베트남 시위대가 11일 (현지시간) 하노이의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정부가 석유채취선을 남중국해에 파견함으로써 양국 해군 간의 긴장사태를 일으킨 데 대해 격렬하게 항의했다.

 수십 명의 보안경찰이 감시하고 있는 가운데 시위대는 반중국 구호를 외치고 깃발을 흔들며 항의의 뜻을 전했다.

 베트남 정부 지도자들은 자신들도 중국의 석유채취선 파견 결정을 비난했음에도 일반 국민의 항의시위에는 극도로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전에 있었던 반중국 항의시위에서도 이미 베트남 정부에 반대하는 정치세력들이 가담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 정부는 중국이 지난 1일 석유채취선을 파견한 직후에 소함대를 현장에 파견했지만 일부 함정을 중국 선박들이 들이받는 등 충돌이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의 남중국해 해상 충돌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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