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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기상 악화' 민간 DS 바지선 안전지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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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5-24 17:50:57  |  수정 2016-12-28 12: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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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시스】송창헌 기자 =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활동해온 민간잠수사 작업바지(DS-1)선이 기상 악화로 24일 오후 4시40분께 인근 서거차도로 이동했다.

 현재 사고 현장은 흐린 날씨 속에 남동풍이 초속 6∼9m로 불고, 파고는 0.5∼1m에 이른다.

 물살이 잔잔하고 파고가 낮은 소조기여서 작업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 기상 악화가 예고되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대피키로 결정됐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소조기 사흘째인 25일 오전에는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남동풍이 초속 8∼12m로 불고 파고도 1∼1.5m로 점차 높아지다 오후부터는 1.5∼2.5m까지 높아질 예정이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민간잠수사 작업바지는 안전을 위해 동거차도로 잠시 이동했다 기상이 나아지면 즉시 현장으로 복귀해 수색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1∼4시 현장 바지선 위에서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대표, 민간 자문위원과 민관군 합동구조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색구조 상황 개선방안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전날 수색구조 장비기술연구 테스크포스팀 회의 결과를 토대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색상황에 대한 서로간의 의견을 나눴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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