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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줄기세포(또별)기술 연구로 (주)운화 사업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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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6-13 17:06:52  |  수정 2016-12-28 12: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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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주)운화 진영우 대표는 매출, 수출신장, 고용확대 등의 사업화 성과 도출에 크게 기여함으로 이달의 산업기술상의 사업화 기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식회사 운화는 산업통상자원부 R&D 과제로 수행했던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중 "분열조직 유래 세포주의 유용물질 대량 생산"과제에 대한 사업 성과를 이루었고 이에 따른 2013년도 매출실적 100억원 및 고용효과 37명으로 사업화 성과 도출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운화는 식물줄기세포를 활용한 제약, 식품, 화장품 원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연식물에 희귀하게 존재하는 유용물질을 운화만의 배양기술을 통해 일정한 품질로 대량생산할 수 있다는 강점이 상업적으로 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판매 목적으로 양산 중인 식물줄기세포는 산삼, 주목, 은행, 토마토 4가지 종인데 매출비중으로 보면 산삼줄기세포가 작년 한해 84% 정도로 제일 높고, 그 다음이 주목으로써 13% 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비중이 높은 산삼줄기세포(또별)는 특히 식품으로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인삼류는 오랜 세월동안 인류가 약용식품으로 섭취해 왔기 때문에 안정성과 효능면에서 이미 많은 연구 데이터가 축적되어 왔다. 특히 Rg3, Rh2, Rg5, Rk1, PPD 등의 진세노사이드가 면역증강, 항암, 혈행개선, 간기능 개선, 항당뇨, 뇌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많은 논문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는데 운화의 기술은 이런 희귀 진세노사이드를 대량으로 생산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화장품 회사에서 운화의 원료에 관심을 갖고 특정 소재에 대한 효능 평가를 프랑스 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은행 소재는 이미 국내외 대기업에 식물줄기세포(또별) 화장품 원료로 꾸준히 납품 중에 있다.

작년 한 해 운화는 처음으로 100억대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무려 8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권에서의 프리미엄 식품, 화장품 시장과 메디컬 시장을 노리고 있는데, 이미 많은 거래선이 확보되어 있어 충분히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 많은 식물로부터 식물줄기세포(또별)을 분리, 배양할 수 있는 세계유일의 회사가 대한민국 회사라는 점이 놀랍고 뿌듯하다. 한계점이 없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운화의 앞날을 기대해 본다.

key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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