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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월드컵 응원 동영상 출연한 2명 "저속하다"며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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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6-24 17:21:12  |  수정 2016-12-28 12:57:35
【테헤란=AP/뉴시스】이수지 기자 = 이란 경찰이 자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동영상에서 춤추고 노래한 2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국영 통신 IRNA가 보도했다.

 라흐마톨라 타헤리 경찰청장은 IRNA에 영국 밴드 '아잠'이 제작한 동영상에 국내외에서 촬영한 장면이 나오며 이 중 셈난주(州) 샤흐루드에서 촬영된 장면에 나오는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동영상에는 젊은 사람들이 월드컵 응원가를 부르며 춤췄고 이 중 여성은 착용해야 하는 머리쓰개를 쓰지 않았다.

 타헤리 청장은 이 동영상은 저속하다며 젊은이들이 이런 일에 동참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지난달에도 경찰은 동영상에서 패럴 윌리엄스의 '해피'에 맞춰 춤춘 남성과 여성 6명을 체포했다고 며칠 뒤 풀어줬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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