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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대규모 한국섬유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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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6-29 04:36:13  |  수정 2016-12-28 12:58:49
60개 국내 원단 메이커..1천여 바이어 참여 예정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세계 최대의 패션시장인 뉴욕에서 대규모 한국 섬유제품전(KPNY)이 열린다.

 제18회 뉴욕한국섬유전이 다음달 9일과 10일 뉴욕 맨해튼의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에서 개최된다. 산업부와 KOTRA 뉴욕무역관(북미지역본부장 이태식),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엔 국내정상급 원단메이커 6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뉴욕 등 미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 섬유전시회가 있지만, 한국의 섬유기업들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시켜 줄 수 있는 전시회는 ‘한국섬유전’이 유일하다. 특히 FTA발효 등으로 인해 한국 섬유에 대한 글로벌 패션기업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만큼 기존 중저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산 섬유 제품과 달리 한국섬유의 고부가 고품질 이미지를 부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웨더프루프, 랄프 로렌, 캘빈 클라인, DKNY, GAP 등 유명 글로벌 패션기업과 콜 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토리 부치와 같은 명품 브랜드, 메이시스 니만 마커스 등 유명백화점 바이어, 매트 텍스타일즈, 스판덱스 하우스 등 직물 전문 수입상 등이 대거 사전 등록하는 등 1천여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KPNY에는 기본 원단이지만 경쟁제품 들에 비해 섬유의 촉감, 색감, 내구성이 우수한 폴리에스터 섬유, 신축성이 좋고 유럽스타일의 세련된 프린트를 접목한 니트류, 기능성 신소재 및 친환경원단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대행사로 현지 한인 2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D2단체의 협조를 받아 트렌드 포럼관 한국문화 & 패션 접목관, 아트 워크관 등을 통해 최근 유행하는 패션 경향을 홍보하며, 뉴욕한인봉제협회(KAMA)가 주최하는 패션쇼가 9일 열린다.

 rob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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