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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경남 조원희, 日 J리그 오미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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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7-04 15:08:00  |  수정 2016-12-28 13: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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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경남FC의 조원희(31)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한다. 경남은 4일 "구단과의 계약을 해지한 조원희가 오미야로 이적한다"고 전했다.(사진제공 = 경남FC).2014.7.4.
장신 수비수 여성해·브랑코 기술 고문 영입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경남FC의 조원희(31)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한다.

 경남은 4일 "구단과의 계약을 해지한 조원희가 오미야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중국 우한 주얼에서 경남으로 임대 이적한 조원희는 당시 본인 연봉의 상당 부분을 삭감하며 구단의 부담을 덜어줬다.

 경남은 연봉을 자진 삭감한 조원희를 위해 시즌 중 해외 구단으로부터 영입 요청이 오면 이를 수용하기로 했고 이번 오미야의 이적 제의를 받아들였다.

 경남은 "하반기 조원희의 잔류를 희망했지만 입단 당시 이뤄진 상호 약속을 존중해 계약 해지 요청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후반기 도약을 위한 선수 영입도 동시에 진행됐다.

 경남은 186㎝의 장신 수비수 여성해(27)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센터백인 여성해는 제공권 장악력이 뛰어나며 대인 수비와 위치 선정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한양대 졸업 후 J리그 사간도스에 입단한 그는 지난 6월까지 4년6개월 동안 117경기(3골)에 출전했다.   

 여성해는 지난달 천안에서 실시된 전지훈련 때부터 팀에 합류했다.

 그는 "중요한 시기에 경남에 오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반기 팀의 수비라인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세르비아 출신 지도자 브랑코 바비치(64)도 기술 고문으로 영입했다.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오랜 기간 지도자로 활동해온 브랑코 고문은 이차만(64) 감독을 보좌하는 동시에 유소년 클럽의 기술 지도를 맡을 계획이다.

 브랑코 고문은 "이 감독을 잘 보좌해 전력 상승에 힘을 보태겠다"며 "동시에 유망한 선수들을 잘 성장시켜 구단의 미래를 위한 시금석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lkh20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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