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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방송·인터넷·스마트' 하나에 담은 셋톱박스 9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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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8-28 16:09:57  |  수정 2016-12-28 13: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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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케이블TV 방송사 현대HCN이 방송, 스마트 기능, 모뎀, 와이파이(WiFi)를 결합한 신개념의 올인원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현대 HCN은 28일 서초동 사옥에서 간담회를 갖고 제3세대 스마트 셋톱박스(STB) '현대HCN 스마트'를 9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HCN 스마트'의 특징은 스마트 셋탑박스 하나에 일반 방송뿐 아니라 스마트 기능, 모뎀, 와이파이(100M)까지 모두 결합시킨 올인원 디바이스라는 점이다.

 '현대HCN 스마트' 가입 시 '현대HCN 동글'이 스틱 형태로 제공돼 동글만 셋탑박스에 연결하면 된다.

 앱, 게임 등 모바일과 태블릿에 있는 모든 기능과 컨텐츠를 TV의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올 쉐어' 기능도 제공돼 핸드폰에 저장돼 있는 사진과 영상을 TV의 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사용자 환경(UI)와 사용자 경험(UX)의 개선도 이뤄졌다. 고객이 채널과 VOD(주문형 비디오)를 탐색할 때 불필요하게 시선을 움직이지 않도록 중앙에 포커스를 두고 정보가 움직이는 방식을 택했다.

 PIP(Picture in Picture)시스템을 차용해 모든 채널을 영상으로 검색할 수 있다. 고객이 현재 채널 시청 중에도 스크린 하단에서 다른 채널의 영상을 직접 확인한 후에 채널을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HCN의 스마트 서비스는 TV 리모콘의 음성인식 기능을 대폭 개선해 음성인식률도 9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또 하나의 차별된 기능으로 현대HCN 스마트는 2nd스크린을 제공한다. 아빠는 거실에서 뉴스를 보고 엄마는 놓친 드라마를 VOD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미러링 기능도 제공하여 스마트폰의 기능을 TV의 큰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고객의 시청습관과 편리성에 초점을 맞추어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스마트 디바이스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급변하는 방송환경에서 시청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m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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