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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홍콩 미디어아시아그룹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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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9-04 01:22:20  |  수정 2016-12-28 13: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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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이 홍콩의 미디어 아시아 그룹과 한·중 합작사업을 한다.

 양사는 3일 오후 3시(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협약식을 열고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중국 아티스트에 대한 독점 에이전시 계약 체결 및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영화, 드라마, TV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투자펀드인 드래건 타이거 캐피털 파트너스(DTCP) 설립을 위한 계약이다.

 DTCP는 SM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미디어 아시아 그룹이 공동으로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하는 영화, 드라마, TV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한다.

 타이완의 금융·통신미디어 그룹인 푸방이 공동 스폰서로 참여한다.

 세 공동 스폰서는 초기 펀드 출자금 200억원을 약정했다. 이달 말부터 1차 단계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엑소, f(x), 장리인은 중국에서 미디어 아시아 그룹을 독점 매니지먼트 에이전시로 삼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서 에이전시 위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강타,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레드벨벳 등 SM 소속 가수들의 중국 내 매니지먼트 에이전시는 물론 장동건 등 소속 배우들의 중국 내 협력도 강화한다.

 SM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는 "협약식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이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서로의 우수한 콘텐츠를 한국과 중국 양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디어 아시아 그룹 피터 램 박사, 푸방그룹 리차드 차이 부회장과 강타, 슈퍼주니어 시원, f(x) 빅토리아, 엑소 수호·찬열, 장리인과 미디어 아시아 그룹 소속 리밍 등이 참석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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