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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명절 빈집털이 8367건…"문단속 철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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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9-05 09:28:33  |  수정 2016-12-28 13:19:48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최근 4년(2010~2013년)간 명절 연휴기간 빈집털이 범죄가 8367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명절 연휴 특별단속 결과 강도 896건, 절도가 7만2470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설 연휴에는 절도가 1만014건, 강도가 78건이 발생했으며 추석 연휴에는 절도가 1만2102건, 강도가 83건이 발행했다. 절도의 경우 2012년 대비 34% 증가한 것이다.

 특히 명절 때 기승을 부리는 빈집털이 절도의 경우 지난해 설 연휴에 1168건, 추석연휴에 1086건이 발생해 총 2254건으로 전년 대비 22%가 증가했다.

 연도별 빈집털이 현황을 살펴보면 2010년 설 연휴 830건, 추석연휴 1385건, 2011년 설 연휴 896건, 추석연휴 1148건, 2012년 설 연휴 993건, 추석연휴 861건 등으로 꾸준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유 의원은 "올해 추석이 다른 해보다 시기적으로 빠르고 대체공휴일 도입으로 연휴기간이 길어 고향방문, 여행 등 집을 비우는 가구가 더 많아 빈집털이 절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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