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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운영하는 학원서 원생들 강제추행 50대 징역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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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9-23 16:01:15  |  수정 2016-12-28 13:24:28
【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부인이 운영하는 학원에서 원생들을 수년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로 기소된 손모(59)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신상정보 공개·고지 7년, 전자발찌 부착 6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나이 어린 피해자들을 상대로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범행해 죄질이 나쁘다"며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이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았을 것임에도 대부분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양형에 참작했다"고 밝혔다.

 손씨는 2011~2013년 부인이 운영하는 수원시 보습학원에서 9~13세 여자원생 6명을 자신의 차량 또는 학원 내에서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n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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