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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일대서 동일범 추정 잇단 성범죄 발생…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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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9-27 00:39:43  |  수정 2016-12-28 13:25:42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잇단 성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31일 서울 마포구의 다세대주택에 한 남성이 침입, 자고 있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채취한 DNA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작년 8월 인근 지역에서 성폭행을 저지르고 도망간 남성의 DNA와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이 남성은 합정동의 한 빌라에 몰래 들어가 자고 있던 여성을 협박하고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진 뒤 돈을 빼앗아 달아났다.

 지난달 8일에는 마포구에서 퇴근하던 여성의 뒤를 쫓아가 흉기로 협박하고 음란 행위를 하고 달아난 사건도 있었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범인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의 뒷모습이 찍힌 영상을 확보하고, 증거물 분석을 통해 DNA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화면에 얼굴 전면이 나와 있지 않고 DNA도 이미 확보한 범죄자 DNA자료와 일치하지 않아 인적사항을 특정지을 수 없는 상태"라며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에 대한 탐문수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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