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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아시아 뷰티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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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9-30 08:23:43  |  수정 2016-12-28 13: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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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한국 이·미용 제품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9~30일 서울 삼성동 서울컨벤션에서 '아시아 뷰티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열었다.

 무역협회와 말레이시아 소재 전시업체 ECMI ITE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상담회에는 베트남 내 최대 화장품 유통망을 보유한 라보코퍼레이션을 비롯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7개국에서 40여명의 바이어가 방한, 우리 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구매한 쇼핑 품목 1위는 화장품(50.1%)이었으며, 구매 비율은 지난 5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류가 확산하면서 드라마 속에서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무협 측은 설명했다.

 실제 한국 화장품 구매 비중은 아시아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미국(11.9%), 영국(11.1%)관광객의 화장품 구매 비중보다 태국(64.7%), 홍콩(61.7%), 싱가포르(48.1%) 등 동남아 관광객의 구매 비중이 훨씬 높았다.

 인도네시아 전역 150여개 프리미엄 아울렛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뷰티인도프리마' 위자자 해외영업담당 부장은 "이번 상담회에서 발굴한 한국 제품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독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호근 무협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지난 4월 한국 화장품의 수출액이 처음으로 수입액을 넘어섰는데 이는 한류를 통해 K-뷰티가 널리 확산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 본부장은 "중국에 편중돼 있는 한국 화장품의 수출이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품목 역시 단순 화장품 수출에서 벗어나 네일아트, 헤어케어용품, 마사지 용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어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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